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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버틴 '선박왕' 결국 백기…떨고있는 제2의 체납왕들

Updated: 2026. 10. 10. AM 12:13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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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고액 체납자인 권혁(76) 시도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백기를 들었다. 4000억원에 달하는 세금과 추징금을 내지 않은채 10년 이상 법정 다툼을 벌여왔지만 국세청이 해외 재산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오자 결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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